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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에 가을 재촉하는 비…기온도 '뚝'

입력 : 2008.08.3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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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9월의 첫날은 가을을 재촉하는 비소식으로 시작되겠습니다.

오늘(31일)밤 늦게 중서부지방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점차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는데요.

특히 비와 함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한낮에도 서늘하게 느껴지겠습니다.

오늘 30도 가까이 올랐던 서울의 기온은 21도선까지 떨어지겠는데요.

내일은 저처럼 긴소매 옷을 챙겨입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북서쪽에 보이는 폭넓은 비구름대가 다가서면서 영향을 주겠는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영동지방에 최고 80mm, 서울경기와 영서지방에 20~60 mm 정도로 다소 많겠고요.

충청과 남부지방에는 5~40mm 정도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각 지역별 내일의 날씨입니다.

수도권지방은 오늘밤 늦게부터 비가 시작돼 내일 하루종일 비가 이어지겠는데요.
 
비와 함께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한낮에도 기온이 21.2도선에 머물겠습니다.

영동지방은 동풍이 불면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충청지방은 비가 오락가락하겠고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영남지방은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요.

호남지방은 한두차례 비가 이어지겠고요.

기온은 25도를 웃돌겠습니다.

제주지방에도 한두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고요.

비가 그친 뒤에는 평년 수준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