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29일 "앞으로 과학기술계와 자주 만나 의견을 듣고 이를 적극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재임 기간 과학기술을 중시하는 장관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장관은 29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장관 초청 포럼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이명박 정부의 과학기술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제가 과학기술계에 잘 알려진 인물이 아니고 과학기술계 사람도 아니라 과학기술계가 많이 실망했을 것"이라면서 "그래서 앞으로 계속 과학기술계를 만나 의견을 듣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안 장관은 주제발표에서 "정부는 2012년까지 국가 연구개발 투자를 국내총생산 대비 5%로 늘리고 이를 7대 중점분야에 투자하고 7대 시스템을 개선함으로써 7대 과학기술 강국을 실현하는 '577 전략'을 수립했다"며 "이는 이명박 정부 끝날 때까지 계속될 정책 기조"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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