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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달 정기국회를 앞두고 여야가 1박 2일 의원 연찬회를 열었습니다. 한나라당은 좌편향적인 법령을 정비하는 경제국회를 만들겠다고 공언했고, 민주당은 과거로 회귀하는 입법에는 장외투쟁을 벌여서라도 막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용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나라당은 '감세와 투자활성화' , '민생 서민 고통 해소' 등을 정기국회 주요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이를 위해 좌편향적이고 반시장-반기업적인 법령들을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준표/한나라당 원내대표 : 지난 10년 동안 재개정된 법령이 1,470개다. 선진국으로 가는데 장애가 될만 한 그런 요소있는 법령은 있는 건 이번 정비 국회에서 정비하겟다는 것.]
민주당은 한나라당이 추진하는 규제 완화나 감세정책은 특권층만을 위한 정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나라당의 과거 회귀식 입법을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면서 장외투쟁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정세균/민주당 대표 : 국회에만 머물러 있으면서 그 숫자 때문에 한나라당의 과거 회귀 입법의 들러리 역할을 하는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되겠다.]
민노당도 의원단 워크샵을 갖고 공안정국 조성과 반서민 정책을 저지하는 데 당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자유선진당은 오늘(29일) 대전에서 의원 연찬회를 갖고 지난 총선 때 제시한 공약들의 구체적 이행 계획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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