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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방위비분담 제2차 고위급협의 개최

하현종

입력 : 2008.08.28 17:52


내년부터 적용될 한미 방위비 분담 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제2차 한미 고위급협의가 28일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2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회의에서 미국은 한국의 현재 부담비율을 50% 까지 확대하고,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을 주한미군의 평택기지 이전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 협상단은 방위비 분담은 적절하고 합리적인 방식이 돼야 하며, 분담금 제공 방식도 현재의 현금 위주에서 현물위주로 바꿀 필요성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전체 국방예산의 2.94%인 7천2백55억 원 상당을 제공해 전체 주한미군 방위비 가운데 42%정도를 부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