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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의 한 아파트형 공장 상가입니다.
분양을 시작한지 한 달도 안돼 41개 점포가 모두 팔려나갔습니다.
인근의 또 다른 아파트형 공장 상가 역시 점포 분양률이 60%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김장훈/이앤씨건설 분양사업부 과장 : 다른 상가들은 분양이 많이 힘들다고 하는데요. 여기 아파트형 공장은 분양이 상당히 잘되고 있습니다. 분양 시작하면은 보통 1~2개월 만에 분양이 다 끝나고요. 현재 분양을 받으시려는 분들도 상당히 많이 몰려있고요.]
이처럼 아파트형 공장 상가가 인기를 끄는 것은 독점적인 상권이 보장되는 데다 소비층도 두텁기 때문입니다.
[유영상/SG뱅크 소장 : 아파트형 공장 내 상가 같은 경우는 고정 주 소비층 자체가 매우 소비성이 좋은 소비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실질적으로 입점하는 상인들 같은 경우에도 고정적인 매출을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아파트형 공장 상가들이 분양이 잘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다가 일반 상가에 비해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싼 것도 인기의 비결입니다.
실제로 택지지구에서 분양되는 웬만한 상가는 3.3제곱미터 당 3~4000만 원을 호가하지만 아파트형 공장상가는 1층을 기준으로 2000만 원 안팎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서울과 수도권에서 분양 중인 아파트형 공장 상가는 20곳이 넘습니다.
다만 아파트형 공장 상가라 하더라도 점포의 입지에 따라 수익률이 크게 차이가 나기 마련입니다.
주변에 대형 상권이 없는 역세권 주변이나 출 퇴근시간 때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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