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윤순창 교수팀이 미국 스크립스 해양연구소와 공동으로 아시아 최초로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대기오염 관측 실험에 성공했습니다.
윤 교수팀은 지난 9일 제주도 공군비행장에서 무인항공기를 띄운 뒤 대기오염물질 변화와 기후변화요인의 움직임을 관측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무인항공관측은 지상과 위성으로 관측이 어려운 대기의 수직분포를 측정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입니다.
윤 교수는 "이번 실험으로 중국의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 증가로 그 생성량이 늘고 있는 먼지, 매연 등의 오염성 물질로 이루어진 '대기갈색구름'이 기후에 미치는 효과를 측정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