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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로 위장한 뒤, 국내에 들어와 간첩 활동을 벌인 30대 여성이 검거됐습니다.
수원지검 공안부는 국가보안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북한 국가안정보위부 공작원 출신 34살 원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북한 특수부대에서 훈련을 받은 원 씨는 지난 2001년 10월, 탈북자로 위장해 국내에 들어온 뒤, 황장엽 씨의 거주 장소와 탈북자 명단, 군 부대 위치 등을 파악해 북한에 보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대북정보를 취급하는 국자정보원 직원의 신상을 파악해, 북한에 여러차례 보고했으며, 일부 국정원 요원들에 대해선 살해를 시도하려고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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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순 KBS 신임 사장이 오늘(27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 TV공개홀에서 18대 사장 취임식을 갖고 방송의 공정성과 공영성, 독립성 확보 등을 약속하면서 대대적인 내부개혁을 예고했습니다.
이 사장은 취임사에서 내부 개혁과 관련, "KBS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는 바로 방송의 공정성과 중립성을 확립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KBS는 지난 몇 년 동안 공정성과 중립성 시비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못했던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병순 사장의 첫 출근은 일부 사원들이 저지에 나서면서 물리적 충돌이 빚어지는 등 순탄치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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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원·달러 환율이 1,100원 부근으로 급등하면서 경제 연구기관들이 잇따라 환율 전망을 상향조정하고 있습니다.
연 평균 환율이 1천 원 대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돼 지난해 2만 달러를 돌파했던 1인당 국민소득은 1만 달러 대로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LG경제연구원은 최근 내부 환율 전망치를 지난 6월 전망치 985원보다 대폭 올린 연평균 1,010원 수준으로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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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2년 사이 결혼하는 커플이 늘면서 올 상반기에는 이혼 건수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6월 이혼 건수는 1만 1천3백 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1%나 늘었습니다.
올 상반기 이혼 건수도 6만5천 1백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증가하면서 반기별 증가율로는 관련 통계가 나오기 시작한 2004년 이후 최고치를 보였습니다.
올 상반기 혼인 건수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4.1%줄어든 16만8천 건을 기록하며 쌍춘년 이후 감소 기조를 유지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인도에서 대형 홍수가 나 2백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는 현 정부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14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동해안지방은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이 끼고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목요일인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경기동부내륙과 강원영서지방은 오후에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강원영동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한때 비가 조금 올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6도에서 20도, 낮기온은 25도에서 30도로 예상돼 아침에는 선선하고 한 낮에는 조금 더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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