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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인터넷 '친북 게시물' 400여 건 삭제요청

유성재

입력 : 2008.08.27 13:39


경찰청 보안국은 북한의 통일전선전략을 추종하고 대남혁명투쟁을 선동하는 등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가 있는 인터넷 게시물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에 삭제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삭제 요청된 게시물은 실천연대 홈페이지에 있는 '김일성 회고록'을 비롯해 '항일빨찌산 참가자 회상기' '주체사상의 철학적 원리' 등 4백여 건에 이릅니다.

경찰은 해당 콘텐츠를 인터넷에 게재한 실천연대, 전국연합, 한총련 등 각 단체 대표자들에 대해 조사를 벌여 한총련 등 3개 단체 대표를 사법처리한데 이어 아직 소환에 응하지 않은 관계자들에게는 11월 기한의 출석요구서를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