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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2010년 탄소시장 1천500억불"

남정민

입력 : 2008.08.27 13:43


온실가스 배출권을 거래하는 시장인 탄소시장이 오는 2010년에는 천5백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기획재정부의 '세계 탄소시장 동향' 자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세계 탄소료 시장 거래규모가 지난해 640억 달러로 2006년보다 2배로 커진 데 이어 오는 2010년에는 천5백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구체적인 거래실적을 보면 온실가스 배출 허용량이 할당된 국가나 기업들이 잉여분과 부족분을 거래하는 시장인 '할당량 거래시장'의 경우 2006년 247억 달러에서 지난해에는 504억 달러로 늘어났습니다.

또 감축 프로젝트를 통한 성과로 획득한 크레디트를 배출권 형태로 거래하는 시장인 '프로젝트 거래시장'도 2006년 65억 달러에서 지난해 136억달러로 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