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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의 축제 '노팅힐'…그러나 그 뒤끝은?

입력 : 2008.08.2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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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서부 노팅힐,  이 곳에서는 매년 8월 마지막 주말이 되면 어김 없이 유럽 최고의 축제가 열립니다.

1965년부터 이어져 온 노팅힐 카니발은 서인도 제도 출신의 이민자들이 그들의 모국인 트리니다드의 전통 카니발을 재현하면서 시작됐습니다. 그 후 노팅힐 카니발은 국적이나 인종의 구별 없이 모든 노동자들의 축제로 발전했고 지금은 유럽 최고의 축제로 자리잡았습니다.

브라질의 리오페스티발과 더불어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이 거리 축제에는 매년 수십만명의 인파가 모여드는데요. 올해는 50만명의 사람들이 축제를 함께 즐겼다고 합니다.

하지만 축제의 끝은 결코 조용하지 않았습니다. 카니발이 끝난 새벽, 흥분한 시민들이 경찰과 충돌했고 결국 200여명이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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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터넷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