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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 사업의 환경 교통영향 평가 결과를 공개하는 주민 설명회가 어제(26일)와 그제 잇따라 열렸습니다.
경전철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주민들은 설명회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신설되는 경전철은 우이동에서 삼양로, 정릉, 아리랑고개, 보문로를 거쳐 신설동으로 이어지며 13개 역사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한동근/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설계팀장 : 서울 동북부 지역의 교통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역사 위치는 이용객 수를 감안하여 결정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주민 공람과 설명회를 거치면서 여론을 수렴해 실시 설계와 역사 위치 결정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경량전철은 열차 2량을 연결해 운행되며 열차 1량의 탑승인원은 기존 지하철의 절반 수준입니다.
기존 지하철보다 건설비와 운영비용이 저렴하고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서울시는 올해 안에 우이~신설 경전철에 대한 실시설계를 마치고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이~신설 경전철은 오는 2013년 완공되며 민간 투자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밖에 지하철이 없고 대중교통 체계가 취약한 지역 6곳에 대한 경전철 사업도 계속 추진됩니다.
[나머지 노선은 연내에 국토 해양부의 승인이 끝나게 되면 내년부터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오는 2017년까지 추진되는 경전철 노선은 동북선과 면목선, 서부선, 목동선, 신림선, DMC 노선입니다.
모두 민간자본을 유치해 사업비와 운영비를 절감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렇게 경전철 7개 노선이 완공되면 하루 60만 명을 수용할 것으로 예상돼, 대중교통 수준 향상은 물론 도시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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