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생활·문화

"쌍둥이 분만율 10년 전 보다 6배 이상 증가"

안영인

입력 : 2008.08.26 17:50


불임시술과 고령 임신 등으로 10년전에 비해 쌍둥이 출산율이 6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숙아 출산율도 3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 을지대병원은 26일 지난 1998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동안 쌍둥이 분만율과 임신 37주 이전에 출생한 미숙아 분만율을 조사한 결과 쌍둥이 분만율은 1998년 1.29%에서 지난해는 7.87%로 6.1배나 증가했고, 미숙아 분만율은 7.87%에서 27.78%로 2.9배나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을지대학병원 불임클리닉 양윤석 교수는 쌍둥이와 미숙아 분만율이 증가한 것은 늦은 결혼으로 인한 고령임신과 불임 등의 이유로 인한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아기 시술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