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가을이 좀 서둘러 오는 것 같아요.
작년 이맘때쯤에는 서울의 낮기온이 아직은 30도를 웃돌았었거든요.
하지만 오늘(26일)의 낮기온을 살펴보면 그나마 조금 더웠던 서쪽지방도 대부분 수은주가 30도를 넘지 않았고요.
동쪽의 경우 강릉이나 울산 부산 지역의 낮기온이 모두 25도선을 보이면서 이렇게 동서간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졌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크게는 북동쪽에 있는 찬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있지만.
내일도 우리나라 동쪽으로 저기압이 형성되면서 동풍계열의 바람이 계속될텐데요.
이 바람이 강원영동지방에는 구름을 만들기도 하겠습니다.
하지만 서울경기와 영서지방은 내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아침에는 선선하지만 한낮에는 조금 덥겠습니다.
충청에도 맑은 날씨와 함께 낮기온은 29도선이 예상됩니다.
호남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도에는 내일 구름이 다소 지나겠고요.
영남지방은 낮기온 26,7도선으로 호남지방에 비해 2,3도 가량 낮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 Q.- 무더운 여름을 이기는 시원한 요리 <여름 과일 화채>
- 수박, 복숭아, 키위, 바나나, 귤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유리볼에 담고 설탕과 얼음을 넣고 미리 재워 놓는다.
- 백도, 사이다, 사과주스, 레몬즙1T, 설탕2T을 믹서에 갈아 주스를 만든다.
- 믹서에 간 주스를 과일이 담긴 유리볼에 부어준다.
- 더 달콤한 맛을 원한다면 화이트와인이나 꿀을 넣어보세요!
네, 복숭아나 참외는 수분이 증발하면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렇게 종이에 싸서 그늘에 두시는게 좋겠고요.
포도는 씻지않고 채로 냉장보관을, 수박의 경우 먹기 좋은 크기로 짤라서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두시는게 좋겠습니다.
이번주는 주중에는 계속 대체로 맑고 조금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도쿄에는 비가 오겠고요.
상하이와 홍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유럽에도 전반적으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지만 비엔나는 다소 흐리겠습니다.
내일 벤쿠버에는 비가 오겠고요.
LA도 다소 흐리겠지만 그밖의 댈러스나 시카고는 아주 맑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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