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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미국주식형펀드는 모두 8개.
최근 3개월 평균수익률은 -6.9%입니다.
같은기간 해외주식형펀드 평균인 -14.4%에 비해 두 배 이상 양호합니다.
-20%가 넘는 중국과 러시아, 그리고 신흥국주식형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1년 성적 또한 해외주식형 전체평균에 비해 두 배 정도 좋은 -10%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약세장에 미국펀드가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적을 내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시장이 안정적이기 때문입니다.
[구기동/ING자산운용 마케팅 이사 :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규모를 가진 국가로 과거에 봤을 때 세계 시장이 불안했을 때 미국으로 자금이 몰리는 현상을 보였습니다. 최근 달러 강세가 이런 측면들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고요.]
실제로 미국 등 선진시장의 변동성은 평균 15% 정도로 20~30% 정도하는 이머징시장에 비해 훨씬 높습니다.
상승장에서 이머징시장에 비해 수익률이 적은 대신 하락장에서는 보다 안정적인 성적을 내는 이유입니다.
원자재가격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달러가 강세로 돌아선 것과, 패니메와 프래디멕 등 양대 모기지회사 부실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것도, 향후 시장에는 좋은신호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여서 미국펀드의 선전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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