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가 일간지 광고를 내면서 동해를 'Sea of Japan'(일본해)으로 표기한 지구본 사진을 배경으로 깔아 네티즌들의 반발을 샀다.
한양대는 25일 한 일간지에 모집요강을 설명하는 전면광고를 실으면서 배경으로 동해를 'Sea of Japan'(일본해)으로 표기한 지도를 사용해 네티즌들의 비난글이 잇따랐다.
아이디 '블루아루'는 해당 광고의 사진을 올려 "안그래도 어제 베이징올림픽 폐막식 때 동해가 'Sea of Japan'으로 표기돼 어수선한데 대학 광고에서 다시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비판했다.
아이디 '아줌마 뿔났다'는 "아마도 실수겠지만 우리나라를 이끄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이런 실수를 하다니 슬프다"는 댓글을 달았다.
한양대측은 "광고 대행사가 대학 관계자 앞에서 광고를 보여줄 때만 해도 '일본해' 표기가 된 지도가 아니었는데 그림을 삽입하는 과정에서 뭔가 실수가 있었던 것 같다. 본의 아니게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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