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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외무 "DDA 타결 안되면 무역분쟁 확산"

임상범

입력 : 2008.08.24 14:40


셀소 아모링 브라질 외무장관이 WTO 도하개발어젠더, 즉 DDA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무역분쟁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주장했다고 국영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이 보도했습니다.

아모링 장관은 "세계무역자유화를 위한 협상이 재개.타결되지 않으면 앞으로 WTO를 무대로 하는 무역분쟁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모링 장관의 발언은 미국 정부의 면화 보조금 지급 문제를 놓고 브라질과 미국 간에 벌어진 분쟁으로 브라질이 연간 40억 달러에 달하는 무역보복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시점에 이뤄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달 제네바에서 열린 WTO 통상각료회의에서는 개도국 긴급수입관세 발동요건 완화 문제를 놓고 이를 요구하는 인도 및 중국과 이에 반대하는 미국의 입장이 팽팽하게 맞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