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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 대선 소식입니다. 이르면 오늘(23일)중으로 오바마 후보가 자신의 러닝 메이트인 부통령 후보를 공식 지명할 예정이어서 미국 대선 구도에 어떤 변수로 적용될 지 주목됩니다.
정승민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기자>
민주당 오바마 후보는 이미 부통령 후보감을 낙점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는 미 cbs 방송과 인터뷰에서 단순한 예스맨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에 도전할 수 있는 사람이 부통령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 중에 오바마의 러닝메이트가 공식 발표될 것으로 미 언론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다만 공화당 매케인 후보가 주택문제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점을 감안해 발표시점을 가능한 한 늦출 가능성이 있다는게 미 언론의 분석입니다.
오바마는 부통령 후보를 지명한 뒤 이번 주말 일리노이주 유세부터 동행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팀 케인 버지니아 주지사와 조지프 바이든 상원의원, 쳇 에드워즈 하원의원 등이 유력후보로 거명되는 가운데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의 전격적인 낙점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민주당은 다음주 대선 후보 공식지명을 위한 전당대회가 열리는 덴버 전당대회장을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여론조사기관인 갤럽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선 오바마가 45% 매케인이 44%를 얻어 여전히 팽팽한 접전양상을 보였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누가 오바마의 러닝메이트로 확정되느냐에 따라 두 후보의 지지도 추이에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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