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제조업체와 소비자에게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유도하기 위해 식품 포장재를 비롯한 각종 제품에 탄소배출 라벨을 달도록 할 방침이라고 영국의 일간 가디언 인터넷 판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은 내년 4월부터 식음료수, 세제, 가전제품 등 10여개 품목에 탄소배출 라벨을 부착하며 단계적으로 시행 범위를 늘려 갈 예정입니다.
탄소배출 라벨은 해당 상품을 제조.배달.폐기하는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지 보여주며 유럽 최대의 식품판매업체인 '테스코'의 선례를 따르는 것이라고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30여개 제조업체들이 오는 12월 도쿄에서 열릴 환경전시회에서 탄소배출 라벨을 선보이며 내년 4월 시중 상품에 도입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