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큐프라임-당신의 과학' 3부작 방송
EBS 제작진과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는 남성이 여성의 잘록한 허리를 선호하는 현상에 대해 과학적으로 분석했다.
미국의 심리학자 데벤드라 싱의 이른바 '0.7실험'을 재연했는데, 0.7이란 남자들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여성의 허리 대 엉덩이의 비율이다. 실험 결과 우리나라의 남성들도 예외 없이 0.7 비율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BS TV '다큐프라임'은 25-27일 오후 11시10분 3부작 '당신의 과학'을 방송한다. 살면서 만나는 다양한 현상들에 대한 의문을 과학적으로 풀어주는 프로그램이다.
25일 '당신은 누구세요'에서는 인간은 무엇으로 이뤄져 있는지와 먹고, 마시고, 생각하는 일상 속에 숨어 있는 과학적 사실을 탐구한다. 바닷물과 혈액의 성분을 비교하고 에너지를 생성하는 말단 기관인 미토콘드리아를 관찰한다.
26일 '당신의 행복한 시간'에서는 보고, 듣고, 사랑하는 행위들 속에 숨어 있는 과학적 사실을 알아본다. 2개월간 진행된 눈물의 항균기능에 대한 실험, 쥐에 대한 알코올 실험을 소개하고 성우들이 어떻게 천 가지 목소리를 낼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본다.
27일 '당신과 세상 사이'에서는 인간과 환경은 어떻게 연결돼 있고 세상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적응해 살고 있는가에 대해서 탐구한다. 자외선 차단 실험, 오존 정화 실험, 소금의 삼투압 실험 등을 진행한다.
제작진은 "'과학적 감수성'이란 과학을 느끼고 받아들이며 반응하는 능력을 말하는데 전문가들에 의하면 이러한 과학적 감수성 지수가 높아지면 우리가 바라보는 세상이 더 아름답고 신비해지고 모든 것들이 더 소중하고 의미심장하다"며 "이런 점에 착안, 시청자들의 과학적 감수성에 호소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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