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는 19일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 문제와 관련, "높은 수준을 주장하기보다 낮은 수준에서라도 국민이 잘못된 쇠고기 협상으로부터 보호받고 안심할 수 있는 최소한도의 대책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성심을 갖고 국민의 입장에서 가축법을 개정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의 미국 방문 성과를 높이기 위한 조급하고 무원칙한 협상 때문에 온 국민이 걱정하게 된 것이 쇠고기 협상의 전말"이라며 "제한적으로나마 잘못된 협상의 피해로부터 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는데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 다"고 주장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