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1시40분께 광주시 동구 학동 증심사천에서 송수관로 공사를 하던 포클레인 기사가 하천 바닥에서 대형 포탄을 발 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길이 120㎝, 지름 40㎝ 크기인 이 포탄은 한국전쟁 당시 미 공군이 투하한 것으 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은 폭발 가능성에 대비해 현장 출입을 통제하고 반경 500m 안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공군 폭탄물처리반은 주민들이 대피한 뒤 1시간 동안 포탄 해체 작업을 벌였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