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8뉴스>
<앵커>
태풍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돌풍과 폭우가 위력적인 열대저압부가 한반도 남동쪽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제주와 경남지방, 특히 피서지에 계신 분들은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보도에 이상엽 기자입니다.
<기자>
현재 제주도 동쪽 해상을 지나고 있는 열대저압부의 모습입니다.
태풍보다 약한 열대저기압이지만,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하고 있습니다.
이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부산과 경남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김승배/기상청 통보관 :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을 동반한 이 열대저압부는 제주도를 지나 남해상을 통과해 북동진해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와 경남해안에는 내일(15일) 오전까지 천둥, 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아 피서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예상 강수량은 경남이 30에서 최고 100mm, 제주도가 최고 80mm 가량 되겠고, 그 밖의 지방도 기압골의 영향으로 10에서 60mm 정도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기압골의 영향이 계속되면서 비나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기상청은 다음주에도 전국에 국지성 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높아 적지 않은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