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는 한국전쟁을 전후해 발생한 구례, 여순 사건과 청도 사건, 강화 사건에서 주민 890명이 군경에 학살당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전남 구례에선 여순 반란 사건 직후인 지난 1948년과 9년 빨치산에 협력한 혐의로 민간인 165명이, 청도와 강화에서는 각각 586명과 139명이 군경에 의해 살해됐습니다.
진실화해위는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공식사과와 위령사업 지원, 국민을 대상으로 한 평화인권교육 등을 국가에 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