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생활·문화

천문연, 17일 '부분월식' 전국서 육안관찰 가능

안영인

입력 : 2008.08.13 16:01


오는 17일 새벽 우리나라 밤하늘에서 부분 월식이 일어납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13일 오는 17일 새벽 3시 23분부터 달빛의 양이 줄어들기 시작해, 새벽 4시 36분부터는 달이 지구의 본 그림자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인 부분 월식이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월식은 달의 80% 가량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면서 육안으로도 관측이 가능합니다.

부분 월식이 종료되는 시각은 서울 기준으로 오전 8시 57분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새벽 5시 53분에 달이 지기 때문에 부분 월식의 전 과정을 볼 수는 없습니다.

월식은 달이 지구의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 가려지는 현상으로 지구 그림자 속으로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 월식과 일부분이 가려지는 부분 월식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