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한복판에 새들의 제왕 독수리가 나타났습니다.
관머리말똥가리로 불리는 옅은 회색빛의 커다란 독수리인데요.
날카로운 발톱, 매서운 부리의 독수리는 금방이라도 달려들 듯 무섭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조련사의 말을 잘 듣습니다.
이 독수리는 2년 전 다친 채 발견됐습니다.
보통 중남 아메리카의 산악지역이나 구릉이 많은 숲지역에서 살고, 전 세계에 오직 1000여마리만이 남아 있는 희귀종이라고 하는데요.
현재는 야생으로 돌려보내지기 위해 훈련중입니다.
지금은 온순한 듯 보이지만, 곧 야생의 본능을 되찾게 될텐데요.
그 훈련 모습, 함께 보시죠.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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