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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과 인천 경기도 북부 지역에도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출근길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 지역에 최대 9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김형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기상청은 오늘(13일) 새벽 6시를 기해 서울과 인천, 경기도 북부, 강원도 철원 지방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새벽 내내 간헐적으로 비가 내렸던 서울에선 새벽 5시를 전후해 빗줄기가 굵어져 강북과 강서 지역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호우가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구로가 시간당 49mm, 용산은 33mm, 강동 19mm의 지역에 따라 강수량의 차이가 심한 국지성 호우 현상이 나타나면서 지금까지 16.5mm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수도권 지역에도 곳에 따라 폭우가 쏟아져 인천이 24mm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고, 경기도 문산이 19.5 mm, 동두천 14.5mm 등, 경기 북부지역에도 시간당 15mm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과 경기 북부 지역의 비구름대는 현재 강원 북부 지역으로 확대되면서 철원을 중심으로 비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비구름대가 이 지역에 계속 머무르면서 오후까지 최대 90mm의 비가 더 내릴 것이라며 비 피해에 철저히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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