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에서 쇠파이프로 경찰버스를 부순 혐의로 37살 문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문 씨는 지난 6월 22일 새벽 1시쯤 서울 세종로사거리에서 열린 촛불집회에서 쇠파이프로 경찰버스를 치고 경찰을 향해 모래주머니를 던지는 등 폭력시위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문 씨는 지난 6월26일과 29일에도 경찰의 해산명령에 불응하고 거리시위에 참여했다 불구속 입건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촛불시위와 관련해 채증자료 판독을 통해 39명의 불법 행위자를 추적해 이 가운데 8명을 구속하고 8명을 불구속 입건했으며 나머지 23명에 대해서는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