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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속 또 하나의 올림픽, 패션 올림픽(1)

입력 : 2008.08.11 21:02|수정 : 2008.08.26 11:48

[손범규 아나운서의 베이징 온에어 (17)]


[편집자주] 손범규 아나운서는 이번 베이징올림픽 대회 기간 동안  탁구, 태권도, 배드민턴, 농구 종목의 SBS 중계 캐스터로 함께 합니다. '스포츠 중계의 열혈남' 손범규 아나운서는 충칭-상하이-칭다오-베이징을 잇는 1만km의 대장정기를  담은 <베이징 온에어시리즈> 연재를 통해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베이징 온에어시리즈> 전체보기  

베이징올림픽이 시작되면서 또 하나의 올림픽이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이름 붙인 '2008베이징 패션올림픽'입니다. 전세계에서 204나라가 참가한 최대 규모의 올림픽인만큼 각 나라의 전통의상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또 미디어빌리지나 방송센터에서 만나는 취재진들의 단체복도 제각각 개성이 있습니다. 올림픽의 감동과 함께 패션감상의 재미도 오늘부터 드리겠습니다.

미디어빌리지에서 방송센터로 오는 버스안에서 만난 각국 취재진의 패션을 감상해보시죠. 

올림픽이 시작되면서 수많은 취재진과 자원봉사자들을 만납니다. 이제 막 일을 시작한 청년부터 백발이 성성한 노(老)방송인까지... 일찍 중계를 시작한 덕분에 이번이 3번째 맞는 올림픽입니다.

올림픽의 감동을 멋진 경기장면에서 느끼기도 하지만 더 큰 감동은 그 장면을 만들어내는 선수들이 그동안 흘렸던 땀과 열정에서 옵니다.

그리고 그 감동을 전하기위해 노력하는 언론인들과 대회진행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아름다운 모습이 어우려져 성공적인 올림픽이 되는 것이겠죠. 패션을 통해 올림픽의 의미를 느낀 하루입니다.

(베이징=SBS 손범규 아나운서 / 편집=인터넷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