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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취재진인데요.." 박태환 얼굴 한번 보기 힘드네!

입력 : 2008.08.11 20:04|수정 : 2008.08.26 11:49

[손범규 아나운서의 베이징 온에어 (16)]


[편집자주] 손범규 아나운서는 이번 베이징올림픽 대회 기간 동안  탁구, 태권도, 배드민턴, 농구 종목의 SBS 중계 캐스터로 함께 합니다. '스포츠 중계의 열혈남' 손범규 아나운서는 충칭-상하이-칭다오-베이징을 잇는 1만km의 대장정기를  담은 <베이징 온에어시리즈> 연재를 통해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베이징 온에어시리즈> 전체보기  

베이징에 비가 옵니다. 그런데 그 비는 금(金)비 입니다.

어제(9일) 유도 최민호선수의 시원한 금메달에 이어 박태환선수가 멋진 금메달을 따 냈지요. 이 곳에서도 박태환선수의 금메달에 대한 관심이 대단합니다. 사실 그동안 수영은 미국이나 호주, 유럽선수들의 독무대였기에 아시아선수의 금메달은 훨씬 돋보이는 거죠.

방송센터에서도 많은 취재진이 화면을 통해 박태환선수의 경기 모습과 시상식을 지켜 보았습니다.

취재진은 어느 경기장이나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개막식과 폐막식, 그리고 수영경기의 결승전은 또다시 입장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그만큼 수영경기의 인기가 높다는 거겠죠. 최민호,박태환선수의 금메달로 우리 선수단의 사기가 많이 올라갔겠죠? 저희 방송단도 그렇습니다. 더 열심히 중계하겠습니다.

(베이징=SBS 손범규 아나운서 / 편집=인터넷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