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개교를 추진 중인 서울의 국제중학교 신입생 선발 방식에 추첨제가 도입될 전망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국제중 선발 방식으로 1단계 학교장 추천과 각종 경시대회 수상실적, 2단계 생활기록부 교과 성적으로 3배수를 뽑은 뒤 3단계에서 무작위 추첨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교육청의 한 간부는 현재 경기 청심국제중이 실시하고 있는 영어 구술면접을 그대로 도입할 경우 또다른 사교육 열풍을 부를 수 있어 이런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13일 오전 국제중 설립 방안을 발표할 예정으로 기존의 영훈중학교와 대원중학교를 국제중으로 변경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