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2008 베이징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포상금을 두 배로 올린다.
중국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는 10일 인터넷판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가 금메달리스트 포상금을 5만 유로(약 7천800만 원)에서 10만 유로로 대폭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건 선수들도 모두 2배씩 오른 각각 6만유로와 4만유로를 받게 됐다.
러시아는 중국과 미국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규모의 선수단(467명)을 이번 대회에 파견했다.
한때 세계최강을 자랑했던 러시아는 2004아테네올림픽에서 중국에 밀려 3위를 차지, 체면을 구겼다.
한편 그리스는 금메달에 19만유로, 은메달에 13만유로, 동메달에 7만유로의 포상금을 책정하는 등 참가국 중 가장 높은 포상금 지급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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