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북서부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에서 10일 오전 정부기관에 사제 폭발물을 던진 5명이 공안 총격에 숨졌다.
신화통신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2시 30분 신장 남부 쿠처(庫車.쿠차)현에서 분리주의 세력이 택시를 타고 공안기관과 공상관리소 등 정부기관에 뛰어들어 사제 폭발물을 던졌다고 밝혔다.
공안은 현장에서 5명을 사살했으나 이 과정에서 2명의 공안과 1명의 보안요원이 부상했다. 경찰 차량 2대도 파괴됐다.
공안은 현장을 폐쇄하고 현장조사를 벌이고 있다.
테러가 발생한 쿠처는 회교도 집단거주지인 신장 아커쑤(阿克蘇) 지구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현으로 약 40만명이 살고 있으며, 신장의 수도 우루무치에서는 740㎞ 떨어져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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