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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10일)도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현재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낮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치솟겠는데요.
다만, 오늘도 곳곳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 소식이 있는 만큼, 피서객들은 각별히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가장 자리에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한편, 현재 제주도에는 강한 비구름이 발달하면서 비가 오는 곳이 있는데요.
특히 이 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20~30mm 가량의 장대비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앞으로 최고 100 mm 가량의 집중 호우가 예상이 되는 만큼 대비를 잘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제주도를 제외하고는 그밖에 전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33도, 전주와 광주 대구도 33도까지 오르면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모레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비가 내리면서, 폭염의 기세는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어서 올림픽 날씨입니다.
오늘 베이징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요, 낮기온은 28도선까지 오르겠습니다.
또, 오늘밤 이탈리아와 축구 경기가 열리는 친황다오는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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