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지야와 러시아가 남오세티아 독립 문제에 얽혀 사실상 전쟁을 벌이는 가운데 남오세티아측은 8일 새벽 수도 츠힌빌리에 대한 그루지야군 공격으로 민간인 천여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관리는 또 그루지야군의 츠힌빌리 공격으로 러시아 평화유지군 소속 군이 10여 명 숨지고 30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 언론들은 8일 오후 러시아 군인들과 탱크가 츠힌발리 외곽까지 진출하면서 이미 츠힌발리를 장악하고 있는 그루지야 군과 대규모 총격전이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