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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화강 전국수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전국 최대규모의 조정대회가 태화강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태화강이 명실상부한 수상레포츠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조윤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을 돌며 개최하고 있는 물사랑 전국 조정대회.
지난해 물의 도시 춘천에 이어 올해는 태화강을 찾았습니다.
하얀물보라를 뿜으며 수면 위의 질주가 시작되고, 힘차게 노를 젓다보면 어느새 결승선입니다.
잠잠한 바람과 맑고 깨끗한 태화강의 물살이 레이스에 큰 힘이 됩니다.
[송유빈/대전체고3년:태화강이 너무 깨끗하고 물이 좋고 해서 내년에도 꼭 참가하고 싶네요.]
이번 대회는 중·고등부, 일반대학부 등 28개 종목에 35개 팀,3백 17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자웅을 겨룹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전국 최대 규모의 조정 대회입니다.
[김건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울산 시민들의 노력으로 훌륭한 생태환경 하천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물의 소중함을 전국민에게 알리고 또 물의 소중함을 모두 다시 한 번 생각하게하는 계기가..]
지난 6월 태화강에서 열린 전국수영대회는 선수와 동호회원만 천 4백 명이 참가해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또 생활체육으로 자리잡은 태화강배 전국용선대회도 아시아를 대표하는 용선대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한 때 오염의 상징이였던 태화강이 생태 하천을 넘어 수상레포츠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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