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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한 모래가 층층이 깔린 유리용기.
작은 식물들이 뿌리를 내린 채 자라고 있습니다.
[이혜경/원예 아카데미 원장 : 테라리움에 사용하는 용기는 완전밀폐형과 일부가 개방돼 있는 형태의 두 종류가 있는데요. 가정에서는 개방형 용기를 많이 사용합니다.]
테라리움은 키가 작고 습기를 좋아하는 식물로 꾸미는 것이 좋은데요.
화이트스타, 푸밀라, 금사철 그리고 미니 스파티필룸 등의 식물이 많이 사용됩니다.
용기에 숯과 모래를 넣어 배수층을 만드는 것이 첫 번째 단계인데요.
숯은 뿌리가 숨쉬기 좋고 해독작용이 뛰어나 좋습니다.
그 다음 테라리움 전용흙을 까는데요.
색깔 모래를 층층이 깔아 꾸며 주면 멋진 자신만의 테라리움을 만들 수 있습니다.
색깔 모래는 화훼재료를 파는 곳에서 봉지당 3천 원 정도에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식물을 심을 때는 모종에서 뿌리를 잘 나눠 다양하게 심고 이끼로 살짝 덮습니다.
[김정아/인테리어 전문가 : 원예상점에서 파는 테라리움 용기 외에도 유리병, 어항 등을 활용하면 나만의 독특한 테라리움을 만들 수 있습니다.]
테라리움은 2주에 한 번 정도 흙을 살짝 적실 정도의 물을 주면 됩니다.
[김정아/인테리어 전문가 : 테라리움은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키우기가 비교적 쉬운데요. 물이 흐르지 않아서 정갈하고 투명한 용기가 주는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납니다.]
자연의 순환원리를 이용한 작은 대지 테라리움!
주부들의 여가시간을 만족시켜 줄 취미 원예소품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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