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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인테리어&하우스] 캠핑카 타고 피서 가요

입력 : 2008.08.0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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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우거진 도로를 신나게 달리는 캠핑카!

집처럼 편안하면서 어디든 이동할 수 있다는 게 캠핑카의 가장 큰 장점인데요.

우리나라에서 주로 쓰이는 캠핑카는 크게 세 종류입니다.

운전석과 숙박칸이 하나로 연결된 일체형이 최근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데요.

쿠션만 옮겨 놓으면 소파로 변신하는 식탁과 운전석 위로 다락같이 생긴 공간이 설치됐습니다.

[김정아/인테리어 전문가 : 일체형의 경우는 운전석 부분이 공간차지를 하기 때문에, 성인이 여러 명 사용하기보다는 어린이가 있는 4인이나 6인 가족이 사용하기에 알맞습니다.]

견인용 차와 연결해서 쓰는 트레일러 캐러밴도 있는데요.

운전석이 없고 주행 시 접혀있던 공간을 정지했을 때 빼낼 수 있어 일체형보다 넓습니다.

킹사이즈 침대와 2층 침대, 그리고 안락한 소파와 TV장, 조리도구가 갖춰진 미니주방에, 식탁 그리고 화장실까지 일반 거실과 다름이 없습니다.

텐트에서 야영을 하는 듯한 느낌을 가지려면 펼쳐서 쓰는 소형 트레일러가 좋은데요.

침대와 소파, 그리고 냉장고가 설치돼 있고 지퍼로 된 창문에는 방충망과 방수천이 달려있습니다.

캠핑카는 성인 다섯 명을 기준으로 1박 2일동안 가스, 전기를 충전하지 않고 지낼 수 있게 설계돼 있는데요.

일부 차량의 경우 지붕의 태양전지판을 통해 전기를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캠핑카를 사는 비용은 4천에서 8천만 원 정도로 비싸기 때문에 빌려서 이용하는 게 일반적인데요.

대여비는 업체와 차종에 따라 1박 2일 기준으로 18만 원에서 40만 원 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