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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영장이 기각돼 석방된 지 이틀만에 강도짓을 저지르고 성폭행까지 일삼은 20대 2명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상태에서 남의 집에 침입해 금품을 빼앗고 피해자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21살 김 모 씨와 22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필리핀 유학 시절 만난 이들은 지난 6월 서울 목동의 한 빌라에 들어가 41살 최 모 씨와 아들 2명을 흉기로 위협해 3천 2백만 원을 빼앗고 반항하는 16살 박 모 군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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