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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인테리어&하우스] 다용도 긴 테이블 인기

입력 : 2008.08.0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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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2m가 훌쩍 넘는 테이블입니다.

이렇게 긴 테이블은 주방이 넓은 가정에서 식탁으로 주로 사용했는데요.

최근엔 거실과 주방 사이 또는 거실에 자리 잡아 다용도로 쓰이고 있습니다.

[김보경 이사/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 거실에 책장과 긴 테이블을 놓아 서재로 꾸몄는데요. 서재 기능도 하지만 가족실, 그리고 손님을 맞이하는 거실의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품이 넉넉한 긴 테이블은 다양한 가사를 챙겨야 하는 주부의 작업대로 안성맞춤이고, 손님 상차림을 준비할 때는 따로 여분의 상이나 테이블을 놓을 필요없이 긴 테이블 하나로 여유있는 상차림이 가능합니다.

[김보경 이사/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 긴 테이블에는 1인용 의자를 여러 개 두는 것 보다는 사람이 나란히 앉을 수 있는 벤치형 의자를 두는 것이 공간 활용면에서 효율적입니다.]

모서리 부분은 둥글게 말아 넣고 다리는 삼각 모양을 낸 철제 테이블처럼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이고, 안전성까지 고려한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는데요.

고급 대리석보다는 철재나 목재처럼 강도가 있고 관리가 수월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최근에는 원목으로 맞춤 제작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인데요.

테이블의 크기와 원목의 종류, 그리고 만드는 방법에 따라  비용의 차이가 큽니다.

소나무 판재를 사용할 경우엔 길이 2m 너비 1m의 테이블을 30만 원대의 저렴한 비용으로도 제작이 가능하고, 수작업을 거친 단풍나무나 물푸레나무로 만든 테이블은 1,800만 원을 호가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