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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인테리어&하우스] '쿨'한 금속 인테리어

입력 : 2008.08.0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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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소파가 놓여 조금은 무거운 분위기의 거실이지만 은색 금속 조명이 시원스레 뻗어있어 포인트를 줍니다.

금속 틀에 오렌지색 쿠션을 놓은 발랄한 느낌의 소파와 흰색으로 칠한 금속 소재의 테이블은 한결 시원하고 가벼운 여름 거실을 연출하는데요.

[김보경 이사/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 나무나 가죽 소재가 투박하고 무거운 느낌이 있는 것과 달리 보통 금속소재는 가벼운 느낌이 있죠? 금속소재는 이렇게 얇게 만들어지기 때문에 공간이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최근 장식 소품부터 수납가구까지 금속 소재가 다양하게 쓰이고 있는데요.

소재 자체가 밋밋하다는 인식과 달리  다루기 쉽다는 장점 때문에 독특한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검은 바탕에 둥근 스테인리스 조각을 빼곡히 채운 세련된 콘솔이나 화려한 꽃문양을 낸 멋스런 화장대처럼 금속 소재의 가구들은 장식성이 강해지고 있고, 한 면을 장식하기 좋은 아트월이나 공간에 포인트를 주는 모빌 장식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보경 이사/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 금속발인데요. 여름철에는 창가보다는 주방과 거실의 경계처럼 실내 공간 내에 설치하면 공간을 좀 더 시원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또 상판이 양쪽으로 벌어지는 3단 거실테이블은 디자인뿐 아니라 수납에도 신경을 썼는데요.

이처럼 금속 소재의 인테리어 용품들이 실용성과 장식성을 겸비하면서 가정에서의 사용도 꾸준히 늘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