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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신안 기름유출 이틀째 방제…확산 우려

입력 : 2008.08.0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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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해역에 기름 유출 사고 이틀째를 맞아 전라남도가 대책 본부를 구성해 방제작업에 나섰습니다.

사고 유조선에서 유출된 기름이 반경 5킬로미터에 4개섬 해안까지 흘러든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전라남도와 신안군 해경은 방제선 34척과 800명을 동원해 오일펜스 천여 미터를 설치하는 등 방제작업을 계속했습니다.

전라남도는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신안 유류 유출사고 대책본부를 구성해 도비와 군비 6억 원을 방제어선 유류비 등으로 지원하도록 하는 한편, 정부에 특별 교부세 10억 원을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해수욕장 두 곳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데 사고 해협 주변의 전복과 백합 양식장 90헥타르에도 기름이 흘러든 것으로 보이는 등 피해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K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