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후쿠다 야스오 총리가 당정 개편을 단행한 이후 내각에 대한 지지율이 31.5%로 지난달 26.8%에 비해 4.7% 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도통신의 전화 여론조사 결과 후쿠다 내각에 대한 지지율이 다소 높아진 반면 야당인 민주당의 집권을 선호한다는 응답자가 지난달보다 2.9% 포인트 높아진 48.2%에 이르렀습니다.
정당별 지지율은 지난달 민주당과 자민당 모두 28.6%였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30.2%로 자민당 28.7%를 앞질렀습니다.
후쿠다 총리는 정치적 라이벌인 아소 다로 전 외무상을 당내 주요 포스트인 간사장에 임명하는 등 지지율 회복을 위해 당정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일본 차기 총리를 노리는 아소 전 외무상은 "후쿠다 내각을 지지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