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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울·경기지방은 비가 대부분 그쳤습니다.
하지만 레이더영상에서 노랗고 붉은 색으로 보이는 강원 일부지방에는 시간당 10mm 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고요.
또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남부지방 곳곳에도 비구름이 만들어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강원 일부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남아있었지만, 조금전 6시를 기해 호우주의보는 모두 해제가 됐고요.
한편 경북 내륙지방에는 다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현재 비구름이 곳곳에 영향을 주고 있지만 점차 물러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지금까지 경기북부와 강원 북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특히 철원에는 지금까지 125mm라는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강원과 영남지방에 5~40mm 가량의 비가 더 내리겠고요.
그 밖의 대부분 지방은 5mm 안팎으로 비의 양이 적겠습니다.
오늘(3일) 오후부터는 날이 점차 개겠고요.
다만 비로 인해 대기중에 습도가 높아지면서 아침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29도, 청주와 전주 31도, 대구는 33도까지 오르면서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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