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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양, 찜통더위에 맥주집 '북적'

정준형

입력 : 2008.08.02 16:07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북한 평양 시내 곳곳의 맥주집에 저녁 때가 되면 더위를 식히려는 손님들로 북적거린다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인 조선신보가 전했습니다.

조선신보는 평양의 맥주집들이 오후 5시만 되면 퇴근길에 오른 시민들의 발길을 잡기 위해 일제히 문을 열고 있으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 최근에는 많은 손님들로 북적거린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평양시에는 2002년 5월부터 생산이 시작된 대동강 맥주를 판매하는 맥주집 150여곳과 1946년부터 생산된 평양 맥주를 파는 맥주집 수십여곳이 운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