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 달 주식·채권 시장에서 9조원 가량 팔아치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이 7월 한 달 동안 국내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에서 순매도한 규모는 모두 8조9천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주로 영·미계 장기투자자금이 이탈했고 채권시장에선 국제단기자금인 핫머니가 주로 차익실현을 위해 채권을 내다판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에 따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 비중은 각각 30.1%, 14%로 낮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