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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휴가행렬로 고속도로 '정체'

최고운

입력 : 2008.08.0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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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일)부터 본격적인 휴가가 시작됐습니다. 이 때문에 고속도로는 하루종일 정체를 빚고 있는데요. 서울요금소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최고운 기자! (네, 서울요금소에 나와 있습니다.) 네, 어떻습니까. 차가 밀리고 있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아침보다 다소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많은 휴가차량들이 몰리면서, 전국의 고속도로 하행선은 크게 밀리고 있습니다.

현재 경부 고속도로는 판교부터 기흥휴게소까지 19km 구간이 꽉 막혀 있습니다.

영동선은 강릉방면 마성에서 양지터널까지 12km, 여주분기점에서 문막까지 20km 구간에서 차량들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폐쇄회로 화면 보시겠습니다.

먼저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부근, 오른쪽이 강릉 방향입니다.

차들이 느릿느릿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번엔 경부 고속도로 죽전 휴게소부근, 왼쪽이 부산방향입니다.

극심한 정체로 차량들이 거북이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다섯시간 반, 강릉까지는 5시간, 목포까지는 6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도로공사측은 오늘 하루 평소 주말보다 3~4만 대 많은 36만 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