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마저' 23개월 만에 감소…경기침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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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생산과 소비가 함께 추락하면서 경기 침체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달 소비가 지난해 6월보다 1% 줄면서 23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밝혔습니다.

광공업생산은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낮은 6.7% 증가에 그쳤고, 건설수주는 23%가 감소했습니다.

이에따라 향후 경기를 가늠케해주는 경기선행지수는 7개월째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