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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경관개선으로 '탈바꿈'

유희준

입력 : 2008.07.31 14:19


지은 지 42년 된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가 '스트리트 퍼니처' 디자인 기법을 적용한 리모델링 공사로 탈바꿈했습니다.

스트리트 퍼니처는 집안 가구처럼 거리를 장식하는 미술품이라는 뜻을 갖는 말입니다.

새 서소문 고가차도의 교량 자재로는 알루미늄이 사용됐고, 교각 2곳에는 양각으로 백호 그림을 넣었으며 일부 교각에는 바닥분수와 조명도 설치됐습니다.

서울시는 내년 중에 아현 고가차도에 대해서도 경관 개선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며, 회현·서대문·문래·약수 등 도심 고가차도 6곳의 리모델링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