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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가 휴대전화를 자주 사용하면 아이들이 행동장애에 걸릴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팀은 1만 3,000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에 노출됐을 때의 현상을 관찰했습니다.
조사결과 임신 중 또는 분만 바로 전 후에 휴대전화에 노출된 아이들의 경우 과잉행동, 정서 장애 등 행동장애를 가질 위험이 80%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태아는 뇌와 귀의 크기가 성인에 비해 작지만, 고주파 에너지에 노출되면 더 큰 해로움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하는데요.
또 엄마들이 휴대전화를 자주 사용하면 아이를 돌보는데 덜 집중하게 되기 때문에 아이들의 행동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덧붙였습니다.
(공민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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