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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미 가짜학위, 한국인 대거 구입"

김광현

입력 : 2008.07.31 08:12|수정 : 2008.07.3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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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이른바 '학위 공장'에서 가짜 학위를 산 사람들 가운데 한국인들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주로 석.박사 학위를 돈을 주고 샀습니다.

미국 워싱턴주 일간지인 스폭스맨 리뷰는, 학위공장에서 가짜 학위를 샀다가 FBI에 적발된 9천6백여명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이 가운데 성과 이름으로 미루어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은 60명에 달합니다.

FBI는 이런 가짜 학위가 취업이나 승진에 이용됐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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